NetSupport News

IT News Briefing

 

NetSupport RSS News feed   IT News Briefing

 

 

[20170312] 결제되는 국산 전자메뉴판 유쉐프, 중국 시장 공략나서 ..more

 

 

주문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전자메뉴판 `유쉐프`가 중국 시장 문을 두드린다.

유쉐프(대표 이만봉·김성호)는 `해외거점형 맞춤 액셀러레이팅 프로젝트`에 선정돼 이달부터 4월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투자 유치활동을 벌인다. 해외거점형 맞춤 액셀러레이팅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해 우수 스타트업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대상은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융합 콘텐츠 기반 스타트업이다. 미국·유럽·아시아 3개 지역 현지 액셀러레이터와 연계해 해외 진출을 돕는다. 

유쉐프는 중국 상하이에 있는 대형 투자회사와 공동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현지 기업과 5 대 5 합작회사 설립이 목표다. 

유쉐프는 단순한 전자메뉴판을 넘어 주문과 결제까지 한 번에 하는 기술이 경쟁력이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나 기존 전자메뉴판과 달리 앱을 내려 받지 않아도돼 거부감이 적다. 매장 내 테이블 위에 있는 `근거리무선통신(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거나 QR코드를 촬영하면 메뉴판으로 바로 이동한다. 

결제는 스마트폰에 있는 앱카드381나 기존 결제 방식을 그대로 이용하면 된다. 국내 신용카드 앱을 대부분 지원한다. 삼성페이도 지원한다. 별도 결제 기능을 탑재하는 대신 연동하는 방법을 택했다. 

유쉐프는 최근 삼성카드와 공동마케팅 제휴 계약도 맺었다. 삼성카드가 유쉐프 가맹점 모집을 돕는다. 삼성카드 비즈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본격 제휴는 4월부터다. 

유쉐프는 국산 솔루션이지만 해외서 먼저 이름을 알렸다. 그린애플을 비롯해 미국 뉴욕에 있는 유명 프랜차이즈 5개 매장에 설치됐다. 지난해부터 안양역 푸드코트 `파파쿡`과 홍대 `걷고 싶은 거리` 내 매장 10여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김성호 유쉐프 대표는 “음식점과 커피숍은 물론 주문과 결제가 필요한 모든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게 유쉐프 장점”이라면서 “미국과 중국을 거점으로 해외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http://www.etnews.com/20170310000132



[News 닫기]

 










EN DE ES FR IT BP CZ